[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아바텍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6일 아바텍은 공모가(6300원)보다 66.7% 높은 1만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
아바텍은 디스플레이 LCD패널 슬리밍 및 진공박막코팅 전문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443억원, 당기순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25~26일 실시된 공모주 청약 결과 1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리며 경쟁률 551.8대 1을 기록하는 등 상장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앞서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희망가(5100~5800원)을 상회하는 6300원에 공모가가 결정되기도 했다.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아바텍과 관련 “신규사업인 LCD 패널 유리식각 및 ITO(산화인듐전극) 코팅 부문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기록 중”이라며 “이같은 고성장은 주요 매출처인 LG디스플레이향 매출 급증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바텍은 현재 LG디스플레이가 생산하고 있는 아이패드 물량 대부분에 대해 식각 및 ITO 코팅 공정을 수행 중이다.
이에따라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4% 늘어난 822억원, 영업이익은 231.3% 증가한 178억원에 달할 것으로 이 연구원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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