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허리케인을 뚫고, 캐나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싸이는 10월 30일 오후 1시28분(한국시각)께 자신의 트위터에 “Finally on my way to Toronto!(마침내 토론토를 가는길!)”라는 글을 게재, 캐나다 토론토로 출발했음을 알렸다.
앞서 미국 LA에 머물고 있던 그는 이날 오전 6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Planes to Toronto are canceled. Waiting for next availabilities. Please be safe everybody in the east coast!(토론토행 비행기가 취소됐다. 다음을 기다리는 중. 동쪽 해안에 사는 모두들, 안전 조심하세요)”라고 당초 예정돼 있던 비행기가 취소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싸이 측에 따르면 싸이는 당초 29일(현지시각) 오후 1시 30분 비행기로 캐나다 토론토로 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오후 미국 북동부가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Sandy)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었고, 이는 곧 캐나다 온타리오 남부와 퀘백 지역 일대를 지날 것으로 예고돼 토론토 행 첫 비행기는 취소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싸이는 8시간을 기다린 끝에 이날 오후 9시 30분 발 비행기를 타고 토론토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싸이는 지난 20일 미국에 도착한 뒤 서부와 동부를 오가며 현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1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MTV 뮤직어워드 시상식 참석차 유럽을 방문을 방문할 계획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