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관리종목인 중앙건설이 상장폐지 우려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중앙건설은 31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전날 대비 14.89%(109원),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623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매도잔량 26만주가 쌓여 있다.

개장과 동시에 하한가로 직행한 중앙건설은 장중 하한가가 풀리면서 690원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바로 다시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중앙건설에 대해 상장폐지가 우려된다며 투자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거래소는 “중앙건설은 주가가 액면가의 20% 이하로 떨어진 상태가 30일(매매일 기준) 이상 지속되면서 지난 8월 20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리종목 지정 후 경과일수에 따라 이날부터 주가가 액면가의 20% 미만인 일수가 12매매일이 되는 경우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할 수 있다”며 “주가수준에 따라 12매매일이 경과되기 전이라도 상폐가 실질적으로 확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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