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지난 1972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탁된 이인성 대표작 ‘사과나무’가 4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1일부터 대구미술관에서 공개된다.

이를 위해 31일 오후 명덕초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미술관에 이인성 ‘사과나무’ 작품을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구시교육청은 10월 초 국립현대미술관에 협상단을 파견해 대구명덕 초등학교에서 기탁한 이인성 작가 ‘사과나무’가 고향으로 돌아오기를 염원하는 대구시민들의 의지와 열의를 미술관측에 전달했다. 그 결과 ‘사과나무’ 작품이 10월 31일 고향인 대구로 돌아오게 됐다.

한편 ‘사과나무’는 이인성 화백이 1939년도 제작한 91×117㎝ (50호) 유화작품으로 1972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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