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유, 무선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차세대 커넥티드 카 개발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공동 개발로 서라운드 뷰 주차 보조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인포테인먼트, 텔레매틱스 기능을 통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브로드컴과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부터 이더넷 기반 자동차 연결의 광범위한 채택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해왔다. 이더넷은 다양한 네트워크의 빠른 구현을 지원하는 동시에, 개방적이고 확장성있는 네트워크를 실현한다. 또한, 공통 소스에서 전체 네트워크 까지 데이터 공유를 개선시킨다.
아울러, 브로드R-리치 이더넷은 전문가 수준의 오디오 및 비디오 트래픽을 스트리밍하는데 보장된 서비스품질(QoS), 프레임/타이밍 동기화를 통해 차량 내 고품질 오디오와 비디오 전송을 실현하는 IEEE 802.1 AVB(Audio Video Bridging) 표준을 지원한다.
브로드컴의 인프라스트럭처 및 네트워킹 그룹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인 알리 아바예(Ali Abaye)는 “현대자동차와의 협력은 예전에 고급 자동차 모델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기능들을 더 광범위한 운전자에게 제공하고, 대중에게 확연히 개선된 차량 안전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ABI 리서치의 부사장 겸 이사인 도미니크 본트(Dominique Bonte)는 “이더넷은 자동차 연결을 공급하기 위한 비용 효율적 표준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커넥티드 카에 존재하는 확장성과 가격 등 오래된 문제들을 해결해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대자동차 차량 IT시스템개발실 이선재 실장은 “차량 내 이더넷 네트워크는 고객에 보다 더 훌륭한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인포테인먼트, 차선 이탈 경고, 주차 보조, 텔레매틱스 등의 주요 기능을 실현해 줄 것”이라며 “브로드컴이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위한 이더넷 기반 혁신을 제공하고 있기에 브로드컴을 파트너사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