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소기업ㆍ소상공인 안전망 ‘노란우산공제’ 가입자가 5년만에 20만명을 넘어섰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07년 9월부터 소기업ㆍ소상공인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노란우산공제가 2007년 출범 이후 5년만에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는 올해 5월 15만명을 돌파한 후, 5개월만인 이달 16일 20만명(20만1932명)을 넘어섰다. 당초 올해 12월로 예상됐으나 국민은행과 업무협약 등으로 가입자 증가속도가 빨라져 3개월이 앞당겨진 것이다.

현재 9738억원에 이르는 누적 부금액도 내달 초 1조원 달성이 예상된다.

노란우산공제는 매월 적은 돈(월 70만원 이하)을 납부하면서 공제사유시 일시금으로 공제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기존의 다른 소득공제상품과는 별도로 연 300만원까지 추가로 소득공제가 가능한 게 특징. 저축이나 보험과 달리 공제금에 대한 압류ㆍ양도ㆍ담보를 법으로 금지하는 사회안전망 차원의 지원제도다.

가입자를 위해 상해보험도 가입 후 2년간 무료로 가입해주며, 상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발생시 보험금을 월부금의 최대 150배까지 받을 수 있다.

전석봉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본부장은 “다양한 가입촉진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11월 초에는 누적부금액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목표 시기를 2년 가량 앞당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가입자 20만명 돌파를 기념해 19만9999번째, 20만번째, 20만1번째 가입자 등 3명을 초청해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행하는 50만원권 코리아패스카드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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