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지방국세청이 체납관리에 미흡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한구(대구 수성갑)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대비 2011년 대구청 신규체납발생액 증가율 35.5%로 국세청 전체 25.7%보다 9.8%p나 높았다.
동기간 미정리 체납액 증가율도 대구청 117.8%인 반면 전체 국세청은 52.7%에 그쳐 대구청이 신규 체납발생 및 미정리 체납액 증가에 허술하게 대처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의원은 “최근 대구청 신규체납발생액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고질적인 병폐로 자리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2007년 7683억원이었던 신규체납발생액이 2009년 9417억원, 2011년 1조411억원으로 매년 늘어나 증가율이 35.5%에 이르고 있고 이는 우리나라 국세청 전체 동 기간 신규체납발생액 증가율 25.7%를 뛰어넘는 수치라며 대구청을 강하게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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