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최근 삼성동에 위치한 신림재정비촉진지구내 신림3재정비촉진구역(면적3만5140㎡ㆍ조감도)의 기준용적률 상향, 기반시설 변경 등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확정 변경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림3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에 따라 관악구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인 삼성동 일대 ‘신림재정비촉진사업’이 본격화 할것으로 보인다.
노후ㆍ불량주택이 밀집해 있어 주거환경과 기반시설 등이 열악한 신림3재정비촉진구역은 지상7층~17층의 아파트 8개동과 근린생활시설, 공원, 사회복지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소형주택 공급확대를 위해 용적률은 220%에서 236%로 16% 상향, 평균층수는 13층에서 15층으로 2개층 상향됐으며, 세대수는 418세대에서 517세대로 99세대 늘었고, 이중 임대주택은 72세대에서 89세대로 17세대가 늘어나 주민들의 주택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관악산과 연계한 친환경적인 주거공간과 어린이를 위한 놀이ㆍ문화공간 조성, 노인을 위한 복지ㆍ건강 기회 제공 등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지고 아동ㆍ노인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누구나 살고 싶은 주거단지로 계획했다.
관악구 관계자는 “이번 신림3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로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주택공급이 늘어남으로써 주택난 해소에도 기여하고 전체적인 신림재정비촉진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림3재정비촉진구역은 향후 2013년 서울시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 인가를 받아 2014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