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특화된 콘텐츠로 인기몰이 … 소셜 요소 추가해 시리즈 방향성 제시
모바일 야구게임 넘버원이자 전세계 4,500만 다운로드를 자랑하는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인 ‘2013프로야구’가 드디어 유저 곁으로 돌아왔다. ‘2013프로야구’는 출시 직후부터 매출 및 다운로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화려한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2013프로야구’는 스마트폰에 특화, 풀HD 그래픽을 구현했다. 아울러 다양한 소셜 기능까지 탑재하며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특히 3D 탑뷰 방식의 그래픽으로 연출의 깊이를 더했으며 육성 선수의 연차도 없애 콘텐츠의 영속성을 확보했다. 선수 능력치에서도 ‘멘탈’이 추가돼 실제와 흡사한 긴장감을 맛볼 수 있으며, 훈련돕기, 선물 요청 등 다양한 소셜 기능들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시리즈 최고의 완성도를 구현했다.
‘2013프로야구’는 ‘제노니아5’와 함께 글로벌 모바일게임 명가 게임빌을 이끄는 시리즈 게임의 최신작이다.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전문가들은 160억 원이 넘는 3분기 매출을 올린 게임빌이 오히려 4분기에 더 큰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스마트 특화로 사실감 UP]‘2013프로야구’는 혁신이라 불릴만큼 상당수 콘텐츠에 대한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이는 스마트폰 3천만 시대라는 흐름에 맞춰 스마트 디바이스에 특화된 스타일을 추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풀 HD급의 그래픽과 3D 탑뷰 방식의 연출 기법이다.
2D 탑뷰를 추구했던 전작 ‘2012프로야구’에 비해 사실감이 높아지고 몰입도가 강력해져 게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여기에 매경기 육성 해설이 곁들어져 현장감을 크게 강화시켰다. 타격 시 타구를 쫓아가는 카메라 트래킹 뷰도 인상적이다.
▲ TV중계를 연상시키는 ‘트래킹 뷰’의 모습
특히 이 부분은 야구 경기 중계를 연상케해 실사야구 못지 않은 리얼리티를 안겨주고 있다는 것이 유저들의 반응이다.게임의 사실성을 더한 요소로는 ‘멘탈’스텟을 꼽을 수 있다. 일종의 정신력을 의미하는 ‘멘탈’이 상대보다 낮을 경우 자신의 능력치에 페널티가 적용된다. 이는 말 그대로 정신력이 승리의 원천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떠올리게 해 게임의 리얼리티를 높여주고 있다.
아울러 ‘파워 몰아주기’등 전작에서 성행했던 고착된 육성 방식을 깨고 다채로운 선수 만들기가 가능해졌다. 스마트톤 특화를 위해 여러 변화를 시도했지만 기본 조작법이나 육성 방식, 게임 모드 등은 시리즈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전작을 즐겼던 유저들이 ‘2013프로야구’에 적응하는데는 별다른 무리가 없다.
[자유도 및 랜덤 요소 강화]유저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자유도’를 부각시킨 점도 특징이다. 먼저 10시즌이 지나면 강제적으로 종료됐던 ‘나만의 캐릭터’가 유저가 은퇴를 선택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나만의 캐릭터’는 자신이 직접 타자 혹은 투수가 돼 레전드 수준의 기록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은 콘텐츠다.
은퇴 시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기록 경쟁의 묘미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장착 아이템의 수도 기존 10개에서 15개로 늘렸다. 특히 능력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상위 등급의 아이템을 새로 구입했던 방식을 벗어나 자신의 선택에 강화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취향에 맞는 아이템을 강화하며 나만의 장비를 구비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 랜덤 요소 강화로 예상치못한 즐거움이 있다
이밖에도 성능이 고정됐던 스킬과 구질도 경기 도중 획득 가능한 SP 투자를 통해 변경 가능해지는 등 유저들의 자유도 강화에 심혈을 기울인 모습이다.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보조할 ‘랜덤’요소의 추가도 눈에 띈다. 대표적인 것이 카드 선택을 통해 무작위로 결정되는 능력치 향상 부분이다.
전작에서는 훈련을 통해서만 파워, 타격 등 세부 능력치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했지만 ‘2013프로야구’에서는 레벨업 방식을 도입하고 레벨이 높아질 때마다 카드를 뽑을 수 있다. 이 카드에는 고정되지 않은 방식으로 추가 능력치가 적용돼 운이 좋으면 ‘사기 캐릭터’수준으로 선수를 강화시킬 수 있다.
[소셜 요소로 새로운 재미]최근 불고 있는 소셜게임 신드롬에 발맞춰 ‘2013프로야구’도 소셜적 요소를 가미했다. 하지만 아케이드 스포츠게임이라는 고유 정체성에는 큰 영향이 없도록 세부적인 기능만 구현해 전통적인 시리즈 선호 유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유저간 PvP는 ‘2013프로야구’백미 중 하나다.
자신에 레벨에 걸맞는 다른 유저와 경기를 펼치게 되는데 보상도 높고 A·I와는 다른 승부를 벌이게 돼 인기가 높다. 아울러 단순히 대결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유저와 선수를 거래할수도 있어 유대감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받는다. 친한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기고 있다면 ‘훈련 돕기’나 ‘선물 요청’등으로 적극적인 팀 및 선수 육성도 가능하다.
▲ 유저간 대결은 가장 인기가 높은 콘텐츠다
특히 ‘2013프로야구’에는 성적에 따라 승격과 강등을 결정되는 ‘컵 결정전’이 인기 콘텐츠로 자라잡았기 때문에 더 큰 혜택이 주어지는 ‘함께하기 기능’의 중요도가 점점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013프로야구’는 시리즈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구체적인 완성도보다 더 주목받는 것은 전작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이다.
게임빌이 이번 작품으로 ‘프로야구 시리즈’의 미래를 가늠하려 한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2013프로야구’의 초반 반응을 고무적이다. 과연 다채로운 변화를 시도한 ‘2013프로야구’가 4,500만 다운로드에 빛나는 시리즈의 명성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을지 기대된다.
● 장 르 : 스포츠게임 ● 플랫폼 : 스마트폰 ● 개발사 : 게임빌 ● 배급사 : 게임빌 ● 홈페이지 : gamevil.com ● 서비스 일정 : 11월 5일 안드로이드 출시
정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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