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두 팀 포함 12개 팀 확정 … 총 200만 달러 상급 지급 예정
‘롤드컵’글로벌 시장에서 후끈 달아오르는 중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 대회인 시즌2 월드 챔피언쉽과 관련, 최종 승부를 벌일 12개 팀이 확정됐다고 9월 25일 밝혔다. 각 지역별 대회 및 결선을 통해 선발된 12개 팀은 한국대표 2개 팀을 포함해, 북미 3개 팀, 유럽 3개 팀, 중국 2개팀,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을 아우른 동남아시아 국가대표 2개 팀이다.
여기에는 한국 대표인 아주부 프로스트와 나진 소드 외세계적인 명문 팀 M5, 팀 디그니타스, CLG.EU, World Elite, TPA 등이 포함돼 뜨거운 승부가 예측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팀이 선발됨에 따라 월드 챔피언쉽이 인기도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실제로 10월 대회에 앞서 일부 플레이어들은 월드컵에 버금가는 세계대회라는 의미로 ‘롤드컵’이라는 별칭까지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2 월드 챔피언십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한 팀에게는 100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지며, 2위 팀 상금 25만 달러를 포함해 총 200만 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오진호 라이엇 게임즈 아시아 대표는 “시즌2의 최종 여정인 월드 챔피언쉽이 다가오고 있다”며, “ 한국 선수들이 세계적인 경쟁 속에서도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e스포츠로서 LoL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보태겠다”고 설명했다.
박병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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