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중국정부가 한국산 전기강판에 37%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는 방침에 POSCO가 하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19분 현재 POSCO는 전거래일보다 3000원 하락한 2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24일 중국 관영매체 신화통신은 중국정부가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EU)에서 수입되는 전기강판에 37.3%에서 46.3%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상무부는 홈페이지에 지난 23일부터 한국, 일본, EU 등 3개 지역으로부터 중국에 수출되는 ‘방향성 전기강판(GOES)’에 향후 5년간 이 같은 세율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시했다. 한국은 포스코등의 제품에 37.3%의 관세를 매길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은 업체별로 관세가 상이하고 EU산 제품에는 46.3%를 일괄적용한다.

이번조처를 놓고 사드(THAADㆍ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 결정 이후 취한 보복성 조치가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으나, 한국만이 대상이 아닐뿐더러 관세율도 지역별로 상이해 자국산업보호의 성격이 더 짙은것으로 관련업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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