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송파지역 박물관과 함께 ‘송파구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에 있는 8개 박물관이 함께 진행하는 연계 관람ㆍ체험 프로젝트다. 참여자들은 구박물관 나들이 감상활동지를 들고 각 박물관을 방문, 준비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8개 박물관은 역사, 고고, 민속, 미술, 스포츠, 사진, 광고 등 모두 다른 주제로 전시를 진행해 지루할 틈이 없을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모든 박물관 프로그램에 참여해 확인 도장을 받은 시민에겐 공식 수료증도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광고박물관에선 구박물관나들이 네이버 카페에 모든 박물관 참여 후기ㆍ인증 사진을 올리면 특별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구립예송미술관에선 참여자를 위해 ‘미술관에 놀러와’란 주제로 작품을 비치, 특히 어린이들을 끌어모을 예정이다. 노채영과 조형래, 오미란, 한유란 등 유명 4인 작가가 전시에 나선다.

이외에도 몽촌역사관에선 ‘백제여행 타임머신’ 기획전시를, 서울올림픽기념관에선 5가지 주제를 담은 4D 라이드 영상을 진행하는 등 박물관마다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방학을 맞은 시민들이 우리지역 문화공간을 방문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