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세계 방위산업 시장은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재래식 무기체계에서 정보기술(IT) 기반의 소프트웨어 중심 무기체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IT 기술과 국방 무기체계를 융합시킨 ‘국방 IT분야’가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이같은 흐름을 견인하는 군의 첨단 전자장비와 시스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대한민국육군협회(회장 백선엽)는 ‘IT+국방’ 융합기술 개발 및 방위산업 수출 활성화를 모토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2012 국제 최첨단 군 전자장비ㆍ시스템 산업전(IDIF)’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 풍산, 한화, 네비웍스 등 방위산업 주요업체들이 IT기반 각종 통신, 정보, 전자전 장비는 물론, 시뮬레이터, 무인항공기, 군사용 로봇기술 등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무선 영상전송시스템, 광망센서, 계측시스템, RFID 시스템 등 다양한 민간 IT기술의 군 적용사례를 선보임으로서 경험 없는 민간업체의 방위산업 분야 진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육군본부 등과 국가 정보화 전략과제, 국방 정보화 발전방향 및 한국 첨단 무기체계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민간 IT기술의 군활용 사례와 관련된 기술세미나, 참가업체의 신제품ㆍ신기술 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동시에 개최된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10:00~18:00까지 입장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