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수니파 극단주의 세력인 이슬람국가(IS)가 독일에서 벌어진 ‘도끼 테러’ 사건의 배후를 자처했다.
19일(현지시간) IS 선전매체인 아마크 통신은 전날 바이에른주에서 벌어진 테러 사건의 범인이 IS 요원이라고 밝히며, 그의 충성 맹세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용의자는 “나는 IS의 군인으로서 독일에서 성스러운 작전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프가니스탄어를 사용하면서 “너희는 우리의 남자와 여자, 그리고 아동을 죽이려고 우리의 땅들(국가들)로 온다”고도 언성을 높였다.
IS의 주장과 달리 독일 관할 바이에른주정부의 요아힘 헤르만 내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범인이 스스로 이슬람 극단화에 이른 것으로 판단하면서 IS와 연계된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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