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BGF리테일(옛 보광훼미리마트)이 22일 강원도 강릉 사천면에 위치한 강릉과학산업단지 내에 영동권 전용 통합물류센터인 BGF로지스양주 강릉센터를 개장했다.

강릉센터는 연면적 3360㎡ 규모로, 편의점 업계로서는 최초의 영동권 전용 물류센터다. 이곳에서는 강원지역 240여개 점포의 배송을 담당하게 된다.

BGF리테일은 강릉센터가 국내 유통 구조와 배송 환경에 최적화된 물류 엔지니어링을 적용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적층식 랙을 활용해 공간효율성을 높였고, 물류 비용을 절감하는데 중점을 뒀다. 냉동보관 능력 확대를 통해 보다 빠르고 능동적인 상품 배송을 가능하게 했다.

BGF리테일은 영동지역 전용 물류센터 개장을 계기로 폭설이나 특수구간 정체로 겪었던 배송 지연 등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정기 BGF리테일 사장은 “강릉센터는 지역 중심의 물류 거점지 역할을 함으로써 효율적인 상품 배송과 물류 비용 절감, 물류 서비스 향상 등의 효과를 낼 것”이라며 “이 밖에도 지자체 정책 지원이나 신규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 사회와의 상생의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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