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교보생명은 7일 ‘2014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이여, 대륙의 북방으로 가자! 우리의 기원이자 가장 강성했던 삶의 터전으로!’라는 주레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중국 대륙을 탐방하며, 고구려와 발해의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등 우리 민족의 기상과 도전정신에 대한 배움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고구려의 첫 도읍인 중국 랴오닝성(辽宁省) 오녀산성을 거쳐 지안시(集安市) 고구려 유적, 둔화시(敦化市) 발해 동경성까지 우리 민족의 광활한 삶의 터전을 탐방하는 한편 백두산 천지도 방문한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동북아 대장정 홈페이지(http://dongbuka.kyobo.co.kr)를 통해 접수하며,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 온라인전형, 리더십캠프와 면접 등을 거쳐 남녀 각 5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매년 4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그 동안 12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중국, 일본, 몽골 등의 문화를 접하며 대표적인 대학생 해외 탐방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교보생명이 대산문화재단과 손잡고 지난 2002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