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티아라 멤버 화영의 탈퇴로 코어콘텐츠미디어 앞에서 집회를 4일 열 예정이었으나 3일 이를 잠정 연기할 뜻을 밝혔다.
집회를 주도했던 사회정의연합(사정연) 측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해 “집회 신고일인 8월 2일부터 주최자의 계속적인 집회 중단요구가 있었고 이에 따라 주최측에 하루동안 탁상공론만 가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기가 주최자로 나섰을 때 일어날 법적 책임을 감당하기 힘들다며 집회를 취소하자고 하는 주최자의 강력한 요구에 따라 내가 오늘 오후 5시 강남경찰서에 가서 2차 주최자가 됐고 기자분들, 참여자분들과 대화하며 많은 홍보와 준비를 부탁드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리고 집회참여자 모집이 끝나는 오늘 오후 6시 정작 참여글이 올라온 것은 10개 남짓 이었다”며 “말로는 열심히 참여하자하던 수만 네티즌들은 다 어디로 간 것이냐”고 지적했다.
이어 “주최 측의 준비 미흡과 네티즌들의 불참이 이번 집회취소의 큰 원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집회는 어디까지나 참여 미흡에 의한 잠정취소니 나머지는 여러분의 행동에 달렸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신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에 연락, 오늘 낮에 티진요 운영자 분이 올리신 공지대로 김광수 대표와 티아라 멤버들, 사정연 측이 한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방향으로 일을 진행하게 됐다. 티진요 매니저 측은 티진요 분들께 동의를 구하고 공개대화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확실히 집회취소신청 된 것이 맞다. 내일 강남로 집회는 취소됐다. 그냥 강행하라는 의견도 많이 보였습니다만 신청자가 저리 적은 상황에서 구경꾼만 많은 집회가 정말로 집회의 성격을 띨 수 있을지 의심된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
onlinenews@heraldm.com
yoon4698@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