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이도운(김포) 기자] 경기도 김포시 도시철도가 빠르면 내년 8월 착공될 전망이다.

김포시는 국토해양부가 전 구간 지하로 변경 확정된 김포 도시철도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첫 단계인 기본조사와 차량시스템 선정을 마치고 이르면 내년 8월 착공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무인운전임을 감안해 차량과 함께 신호ㆍ검수ㆍ전차선 등 열차 운행과 밀접한 시스템 분야를 통합 발주해 올해 10월까지 결정할 방침이다.

또 지반조사, 측량 등 토목공사에 필요한 기본조사를 통해 공기단축과 사업비 절감이 가능한 발주 방식을 오는 12월까지 국토해양부의 입찰방법 심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시는 이후 공구별 업체를 선정해 당초 오는 2014년 1월 계획 보다 4개월 앞당긴 2013년 8월 사업계획 승인과 동시에 공사 착공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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