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나이트서 만난 여성에게 환각제를 먹이고 집단 성폭행한 남성들이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0일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성에게 환각물질을 투여해 집단 성폭행한 여행사 대표 A씨 등 4명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5월말 나이트클럽에서 우연히 만난 B씨를 광주 동구 모 여행사 사무실로 유인해 환각물질을 투여하고 차례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고등학교 동문 선후배들과 함께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피해자에게 환각물질을 희석시킨 술을 마시게 한 뒤 성폭행하고 이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환각물질을 입수하게 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휴대전화에 촬영된 또다른 여성과의 성행위 영상을 토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또 이번 사건에 연예인 C씨가 연루됐다는 제보를 토대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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