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2018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의 알펜시아 리조트에 미술 공원이 들어선다.
19일 리조트 측에 따르면 ‘에코피아’(Eco+Utopia)란 주제로 리조트 내 약 4000여 평의 공간에 설치미술작가 배수영 씨의 개인전이 열릴 예정이다. 배 작가는 일본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오며 환경과 관련된 작품 활동을 해왔다. 배 작가는 동계올림픽 유치기념의 의미를 되살리고 평창이 예술을 사랑하는 도시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실력 있는 작가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별도의 2000여 평의 공간에 조각공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올림픽을 통한 세계평화와 더불어 사는 모든 인간들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로 삼고 싶다는 배 작가는 여러 작품을 성공적인 동계 올림픽 개최를 위해 리조트에 기부했.
알펜시아리조트는 기존 특급 숙박 시설(인터컨티넨탈 호텔, 홀리데이 인 리조트, 홀리데이 인 스위트)과 골프장, 스포츠파크 등에 더해 문화ㆍ예술까지 가능한 환경을 갖춰 명실상부 고품격 리조트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라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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