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본격적인 무더위 때문에 일찌감치 바캉스로 눈길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유통가가 ‘나들이족’을 잡기 위한 바캉스 상품전 마련에 나섰다.

이마트는 21일부터 바이어가 선정한 ‘바캉스 시즌 5대 인기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 상품은 튜브, 부력복(구명조끼), 아이스박스, 야외용 테이블, 텐트 등이다.

바캉스철 인기 상품 1위는 튜브. 이마트는 연령대별로 골라 쓸 수 있는 칼라튜브를 1만2900원에 판매한다. 물놀이에 푹 빠진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부력보조복은 아동용(9800원), 성인용(1만4800원) 등으로 파격가에 판매한다.

아이스박스는 3~4인 가정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45ℓ 사이즈를 4만4700원에 준비했다. 이는 시중 가격보다 33% 저렴한 수준이다.

캠핑 열풍에 동참하기 위한 필수품인 텐트는 ‘콜맨BC 캐노피돔 플러스’가 1000개 한정으로 29만9000원에, 코베아 제품은 2000개 한정 16만9000원에 판매된다. 야외용 테이블도 의자와 함께 세트로 구매하면 단품 구매때보다 40%나 저렴하게 살 수 있다.

CJ오쇼핑은 소셜커머스 서비스인 ‘오클락’을 통해 나들이 관련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야외 활동시 시원한 그늘과 모기퇴치 등을 한번에 해결해 줄 ‘영그램 그늘막 모기장 텐트’는 50% 할인해서 1만9800원에 판매한다. 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줄 ‘버팔로 스포츠 고글’은 35% 할인된 가격인 4만4900원에 나왔다. ‘오하루 견과’나 ‘쁘티첼 요거 젤리’ 등 나들이 떠나는 길에 심심한 입을 즐겁게 해줄 먹을거리도 최대 53%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멀리 나들이를 떠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서는 고유가 부담을 덜어줄 SK모바일 주유권과 롯데시네마 예매권 세트를 21일부터는 오전 10시부터 50% 할인된 1만4000원에 판매한다.

일찍부터 더위가 찾아오면서 이마트에서 이달 들어 캠핑용품이 지난해보다 202.7%, 물놀이 용품이 90.1%나 판매가 신장할 정도로 바캉스 용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상황. 김진호 이마트 프로모션팀장은 “여름 더위가 평년보다 일찍 시작되면서 바캉스 용품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이 늘어 큰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바캉스 인기 상품을 해외소싱과 단독기획을 통해 초저가로 준비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여름 휴가 준비를 저렴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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