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제일기획(030000)이 내달 27일 개막하는 런던올림픽 수혜 기대감으로 엿새만에 상승세다.
1일 오전 11시25분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기획은 전일보다 2.77% 오른 1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외국인이 이틀연속 사자세에 나서면서 주가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
런던올림픽이 열리는 동안 많은 이들이 TV를 통해 올림픽을 관람하는 만큼 광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도 광고 관련 대표적인 수혜종목으로 제일기획을 꼽는다. 올림픽을 앞두고 기업들의 마케팅과 광고가늘어나는 만큼 광고 제작 및 광고 대행 업체인 제일기획의 매출도 올라갈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특히 삼성전자(005930)가 새로 출시한 갤럭시S3의 마케팅에 런던 올림픽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 삼성전자의 마케팅 홍보를 맡고 있는 제일기획의 2분기 실적이 좋아질 전망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우리투자증권은 “2분기 성수기 진입과 최대 광고주인 삼성전자의 실적개선 및 여수엑스포, 런던올림픽 등 미디어 이벤트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나설 전망”이라며 “종편과 민영미디어랩 출범 이후 방송광고 수수료 상승 가시화 및 신규 광고주 영입이 증가하는 등 미디어시장 구조 변화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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