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액션영화 ‘맨 인 블랙3’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조짐을 보였다.

5월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맨 인 블랙3’는 개봉 당일인 24일 하루 전국 726개의 상영관에서 13만99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4만5503명이다.

이로써 ‘맨 인 블랙3’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라는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특히 이 같은 결과는 ‘내 아내의 모든 것’과 ‘돈의 맛’을 제치고 얻은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과연 ‘맨 인 블랙3’가 향후에도 할리우드 영화의 선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맨 인 블랙3’는 윌 스미스, 토미 리 존슨, 조슈 브롤린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알 수 없는 사건으로 현실이 뒤바뀌고 외계인의 공격으로 위험에 빠진 지구를 요원 제이(윌 스미스 분)가 원상태로 돌려놓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영화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480개의 상영관에서 9만8434명의 관객을 동원한 ‘내 아내의 모든 것’이 차지했다. 지난 17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120만8424명이다. 이어 ‘돈의 맛’은 일일 관객수 3만4925명, 누적 관객수 75만8195명의 관객을 동원해 4위에 머물렀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