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심재돈)는 19일 스포츠토토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 논현동 스포츠토토 본사 사옥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여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스포츠토토는 지난 2007~2008년 골프장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부지를 매입하고 사업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로비 등을 한 의혹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토토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위탁한 복권사업자로, 오리온그룹의 계열사다.
담철곤 오리온 회장은 지난해 6월 회삿돈 220억원을 횡령하고 74억원을 유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ㆍ배임)로 구속기소돼, 2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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