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했던 최복례(91) 할머니가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최복례 할머니는 ‘후포리 회장님’으로 불리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15일 방송계에 따르면 최복례 할머니는 지난 6일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발인은 지난 8일 엄수됐다. 백년손님 제작진은 지난주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자기야-백년손님 MC 김원희는 지난 14일 방송 말미에 “슬픈 소식이 전해졌다. 후포리 회장님께서 별세하셨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김원희는 “그동안 함께한 시간을 잊지 않겠다”면서 고인을 애도했다.

제작진은 아직 방송되지 않은 고인의 촬영분을 유족의 뜻을 받아들여 예정대로 방송할 계획이다. 최복례 할머니는 후포리 사위 남재현 씨 편에서 후타삼(후포리 타짜 삼인방) 할머니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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