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학기 전국 53개 대학서 500명 선발

[헤럴드경제]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중소기업 계약학과’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3자(근로자-중소기업-대학) 협약을 통해 근로자가 일하면서 전문학사부터 박사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제도. 재직여부에 따라 ‘재교육형’과 ‘채용조건형’으로 구분 운영된다.

재교육형은 중소·중견기업 재직근로자의 재교육을 주말 또는 야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참여자격은 해당 기업에 6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여야 한다.

채용조건형은 중소·중견기업이 학위지원 계약 체결을 전제로 우수 학생을 채용하고, 학생은 졸업 후 해당기업에 근무하는 방식이다. 입학 당시 해당기업에 근무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재교육형은 등록금의 65%, 채용조건형은 등록금 전액을 졸업 때까지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졸업 뒤에는 지원형태에 따라 1년 이상 의무 근무해야 한다.

2016년 가을학기에는 지역특화산업학과 등 신설된 13개 학과를 포함해 전국 53개 대학, 65개 학과에서 500여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중진공 인력개발처(055-751-9876~7)에서 진학상담을 해준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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