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047560)가 넥센 해킹 사태에 따른 보안주 수혜 움직임으로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29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8.82% 상승한 3만27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장중에는 가격 제한폭인3만4550원에 주가가 도달하기도 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전날 에도 6%가 넘는 급등세를 보이며 주가가 3만원 대를 회복한 바 있다. 이날 거래량은 13만7000여주를 넘어서며 이미 전날 거래량인 8만7600여주를 훌쩍 넘어서고 있다.

이같은 주가 상승세는 특히 지난 15일 주가가 4만원의 고점을 찍인 이후 지속적인 조정 끝에 2만8000원 선까지 조정을 받은 이후의 반등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주가 급등의 동력이 되고 있는 넥슨 해킹 사태는 넥슨의 인기작인 메이플스토리 서버가 지난 18일 해킹돼 회원 132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태르 말한다. 넥슨은 지난 24일 이를 확인하고 방통위와 경찰에 신고했다. 지난 8월 싸이월드와 네이트 회원 350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이어 불과 석 달 만에 대형 해킹 사태가 터지며 보안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정순식 기자@sunheraldbiz>su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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