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기자]한전KPS가 2분기 실적둔화에 대한 우려가 이어진 가운데, 목표주가까지 하향조정됐으나, 11일 장 초반 주가가 소폭 오름세다.

이날 오전 9시 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전KPS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15% 오른 6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0.7% 증가한 3045억원을 예상했으나 영업이익은 22.9% 급감한 432억원으로 컨센서스인 497억원을 하회하는 수준으로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을 반영했다”며 기존 8만8000원에서 8만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허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456억원(전년대비 -6.9%)으로 실적 부진 지속이 불가피하다”며 “하반기 석탄발전소 7기, 원전 1기 신규 가동에 따른 화력 및 원자력 경상정비 매출이 증가하나, 3분기까지는 원자력 계획예방정비 감소, 해외 매출 감소로 총매출 증가가 비용 증가를 상쇄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yg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