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11일 ‘한ㆍ미 FTA 괴담’과 관련해 “우리 사회 내의 불필요한 혼란과 갈등을 촉발하고 나아가 국가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근거 없고 과장된 내용들을 상당수의 젊은 층이 진실이라고 믿고 있다는 조사 결과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이는 FTA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판단을 흐리게 할 것”이라며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유언비어나 괴담은 우리 사회의 건강과 발전을 해치는 폐단이므로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윤희 기자/worm@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