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스닥에 상장된 중국 중약(中藥)기반의 기능성 건강식품회사 차이나킹하이웨이(900120)가 올해 1분기(7~9월) 잠정실적을 8일 공개했다.

공시에 따르면 6월 결산법인인 차이나킹의 1분기 순이익은 150억4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 550억3300만원, 영업이익 212억9400만원으로 각각 23%와 35% 늘어난 것으로 예상했다.

차이나킹은 지난 4분기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1분기 매출에 큰 변동이 없었던 이유는 고부가가치 신규 브랜드 ‘영생활력’의 매출 확대와 전국적인 판매네트워크 확대에 힘입었기 때문”이라며 “본격적인 생산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차이나킹의 차(茶)시리즈 신제품의 광고비 증가와 자체 재배단지 감가상각비용 발생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지난 4분기(4~6월) 대비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차이나킹 측은 그동안 특히 신뢰 강화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장보와 한국증권업협회 코스닥 관리부를 역임한 현 법무법인 태평양의 김병재 전문위원을 사외이사로 선임했고, 대주주가 장내 자사주를 2만주 매입하는 등 자사주 매입 약속도 지켜나가고 있다.

또한 회사 임원진이 한달에 한번꼴로 한국을 찾아 기업설명회(IR)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지난달 개최된 KRX엑스포에서 제품 및 회사 소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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