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는 1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티끌 모아 로맨스` 시사회에 참석해 "(민망해서) 배우 생활을 못할 줄 알았다"며 "민망하지 않았던 장면을 꼽는 게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송중기는 "배우들은 다 그런 것 같다"며 "감독님이 요구하면 (욕심을) 발휘하는데 굳이 엉덩이 골이 나오는 민망한 장면까지 이상하게 발휘했다"고 촬영 중 에피소드를 전했다. 송중기는 "파우더를 발라준다는 농담도 했다"고도 해 웃음을 유도했다.
송중기는 `티끌 모아 로맨스`는 단돈 50원이 없어 연애사업도 못하는 청년백수 천지웅 역을 맡았다. 종교, 병, 연애는 돈 아까워 못하는 짠순이 구홍실(한예슬 분)이 서로 다른 꿍꿍이를 갖고 동업을 펼치는 역할이다.
한편 `티끌 모아 로맨스`는 오는 10일 개봉 예정이다. [헤럴드경제 윤병찬PD yoon4698@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