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오드리햅번 탄생 85주년을 맞았다.
4일 포털사이트 구글은 오드리햅번 85주년을 기념하는 로고를 홈페이지에 올렸다. 구글이 삽화로 표현한 오드리 햅번의 사진은 터키 출신의 사진 작가 유섭 카쉬가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56년 미국 할리우드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해당 사진은 오드리 햅번의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도 함께 담고 있다는 평을 받기도 했었다.
오드리햅번은 1929년 5월 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났다. 영국인 아버지, 폴란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4살 때 영국으로 건너갔다.
오드리햅번은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로마의 휴일’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배우가 됐다. 이후 ‘사브리나’, ‘파계’, ‘아이의 시간’, ‘티파니에서 아침을’, ‘마이 페어레이디’, ‘영혼은 그대 곁에’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영화 ‘로마의 휴일’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게 된 오드리 햅번은 27개의 영화에 크고 작은 배역으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오드리 햅번은 아름다운 외모뿐만 아니라 평화를 사랑하는 인도주의자로도 유명하다. 특히 오드리 햅번은 1954년부터 유니세프를 통해 기부에 참여해 왔으며 1981년부터는 홍보 대사를 맡아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등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직접 찾아 봉사에 참여하기도 했었다.
말년까지 유니세프의 홍보 대사로 봉사활동을 지속해오던 오드리햅번은 1992년 소말리아에서 대장암을 발견, 귀국했으며 이듬해인 1993년 1월 20일 세상과 이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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