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고3 수험생 10명 중 9명이 변비나 설사, 복통 등 장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균 제품전문 온라인숍인 듀오락몰(www.duolac.co.kr)이 수험생 18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8%가 변비나 설사, 복통 등 장 문제로 고생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수험생의 71%는 중간고사나 모의고사 등 시험 당일 장 문제로 ‘집중력 저하’ 등 부작용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주로 경험한 장 문제 증상으로는 ‘잔변감’이 42%로 가장 높았고 복통(28%), 변비(21%) 등이 뒤를 이었다. 수험생들은 장 문제가 발생했을 때 병원진료를 받기보다(15%) 지사제나 변비약 등을 복용하거나(39%) 그냥 참는다(25%)고 답해 적극적인 해결에는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듀오락몰 운영사인 쎌바이오텍의 정명준 대표는 “수험생의 장트러블은 불규칙한 식습관과 운동부족, 극심한 입시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면서 “가벼운 운동으로 긴장을 풀어주고 유산균과 같이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유지현 기자/prodigy@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