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미국 프로야구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카고 원정 중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즉석 만남’의 연결고리가 된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주목되고 있다.
구글에 따르면 범블은 거주지 기반의 데이팅 앱으로 두 명의 회원이 서로의 사진을 오른쪽으로 밀면 서로의 ‘커넥션’ 섹션에 등록된다.
이성간 커넥션일 경우 여성회원이 먼저 마음에 드는 남성에게 말을 걸어야 채팅을 할 수 있다. 또 24시간 내 여성이 말을 걸지 않으면 이른바 ‘벌집’에 보관된 남성과의 커넥션은 사라지게 된다.
앱 소개 이미지에는 ‘인연의 시작은 숙녀로부터!’ ‘여성만 먼저 말을 걸 수 있어요’ 등의 문구가 담겨있다.
한편 미국 시카고 트리뷴은 5일(현지시간) ‘강정호가 성폭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시카고 경찰측은 “강정호와 해당 여성이 모바일 데이팅 어플리케이션 ‘범블’을 통해 만났으며, 여성은 강정호가 그의 매그니피선트 마일 호텔 방에서 술을 권했고 15~20분만에 쓰러진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