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가장 아름다운 생일선물을 받았다.
지드래곤의 팬사이트 ‘권지용 서포터즈’는 18일 지드래곤의 23번째 생일을 맞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희귀병을 앓고 있는 환아에게 1200만원, 선천성 심실중격결손과 뇌수종으로 투병중인 환아들의 수술비 800만원 등이다.
지드래곤의 팬들은 “지드래곤이 생일선물을 받지 않겠다고 했던 만큼 선물 대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좀더 돌아보라는 의미로 알고 정성을 모았다”면서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배경을 밝히며 “앞으로도 더욱 꾸준히 기부활동을 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의 생일을 맞아 미국의 유명 래퍼 플로라이다(Flo Rida)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GD 생일 축하한다” 라며 지드래곤의 23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해 지드래곤이 발표한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하트브레이커’가 플로 라이다의 ‘라이트 라운드’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며 시작됐다. 플로 라이다는 당시 지드래곤의 표절 논란에 ‘아니다’고 일축했고, 이후 두 사람은 함께 곡을 작업하고 콘서트 무대에 서며 친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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