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자동화 설비업체 쓰리피시스템(110500)은 17일 이원재 현 대표를 이사회 의장으로, 노운호 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제2 도약의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노 신임 대표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일본기업과의 제휴 및 투자, 기술이전 등을 적극 모색해 신성장동력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며 “특히 일본의 기술을 이전받아 기존 생산설비를 활용하는 ‘생산기지화’ 전략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반도체검사장치나 FPD 제조장치, 의료기기 분야의 핵심적인 부품인 고압전원장치 제조와 관련해 도쿄 소재의 일본기업 한 곳과 구체적인 기술이전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쓰리피시스템은 이 날 전날보다 13.72%(585원) 오른 4850원에 마감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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