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아시아신탁 경영실태를 점검한다.

금감원 금융투자검사국은 20일부터 2주 동안 아시아신탁에 대해 종합검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신탁은 김종창 전 금감원장이 설립에 관여한 회사다. 김 전 원장은 검찰 수사에서 아시아신탁을 ‘연결고리’로 부산저축은행 구명에 나섰다는 의혹을 받았다.

아시아신탁은 작년 6월 자금난을 겪던 부산저축은행에 90억원을 출자했고, 부산저축은행그룹이 특수목적법인(SPC)을 세워 대출한 골프장 3곳을 담보관리, 운영한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통상 4~5년에 한 번씩 하는 정기검사로 2009년 집합투자업 인가를 받은 아시아신탁은 처음 검사를 받는 것이다. 부산저축은행 관련 특별검사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윤정현 기자//hi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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