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서 산업별로 기대와 불안, 희망과 실망이 교차되고 있다. 어떤 산업분야는 큰 수혜를 보았지만 어떤 사업 분야는 큰 손해를 예상해야 되기 때문이다. 특히 대기업들의 성장 기복과 소비자들의 소비심리 변화에 민감한 중소기업들의 마음은 불안감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미래를 보며 늘 준비해 온 기업들에게는 오늘이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되고 있다. 자신이 몸담은 일에 대한 장인정신으로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이겨내며 오직 한길을 걸어 온 작지만 강한 기업들의 열정이 새로운 희망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세상이 변하고 이에 따라 기업 경영 환경도 변하지만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도전과 열정, 그리고 장인정신은 험난한 여정 속에서 희망의 꽃을 피우고 있다. 본지는 남들과 다른 제품, 서비스, 기술 등 차별화로 ‘다름’의 사업 모델들을 만들고 있는 국내 대표 중소기업들의 성공 스토리를 정리해 보았다. 남들이 다니는 길 위의 꽃보다는 남들이 지나지 않는 길에 핀 꽃이 더 강하고 예쁜 것처럼 남들이 걷지 않은 길을 찾고 그 위에 희망이란 꽃을 피우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중소기업들을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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