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은 지난 6월 세째주 게걸음 장세를 보였다.

한 주간 코스닥 지수는 약 1% 가량 하락하며 마감됐다.

대우증권은 19일 “현재 코스닥 시장은 거래대금 등 투자심리가 개선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 적극적인 매수전략보다는 분할매수 전략이 바람직할 듯하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시장은 그동안 11주 연속 음(陰)선을 보여주며 과 매도권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추세는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감과 이에 따른 증시 파급효과 우려로 종목별 변동성이 커지며 장 중 등락폭이 심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일부 종목에서는 연중 최저점이 나오고 있으며 단기 저점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상황이라 매기도 붙지 않고 있다.

여기에 유로존이 그리스 지원안에 대한 뚜렷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제조업지표 부진 지속으로 소프트 패치에서 더블딥 우려가 확산되고 있어 추세적인 반등에는 의문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대우증권은 20일 제한적이지만 일부 테마주를 중심으로 순환매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대우증권은 “중국의 해상풍력 시장 투자 확대로 수혜가 예상되는 태웅, 동국S&C, 평산, 현진소재, 용형BM 등과 독일의 태양보조금 인하 취소로 오성엘에스티, 에스에너지 등 태양광 관련주들에 대한 단기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