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풍력 관련주(株)들이 31일 독일이 오는 2022년까지 원칙적으로 독일내 전체 원전의 가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급등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독일이 원전 가동을 중단할 경우 대체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31일 오전 태양광 업체인 성융광전투자(900150)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에스에너지(095910), 신성솔라에너지(011930), 웅진에너지(103130) 등도 급등세다.
풍력 대장주인 태웅(044490) 역시 10% 이상 급등세고, 용현BM(089230), 현진소재(053660), 동국S&C(100130)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독일 원전 가동 중단이 유럽, 중국 대륙을 넘어, 국내 태양광 풍력 관련 기업들에게까지 직접적인 수혜를 줄지는 미지수다.
단순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를 수 있어, 투자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