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047310)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에 이어 갤럭시S2에도 보호회로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또 내달 출시 예정인 갤럭시탭2에도 보호회로를 단독공급하기로 했다고 지난 2월 밝힌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갤럭시S2 폰의 수요 증가에 따라 스마트폰용 보호회로의 공급도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워로직스는 LG전자의 옵티머스2X와 옵티머스패드, 대만의 HTC에도 보호회로를 공급하고 있다. 보호회로는 휴대기기의 전원인 리튬이온셀의 오작동을 막고 과충전 등에서 오는 위험을 최소화하는 안전장치다.

박창순 대표는 “하반기에는 캐나다의 RIM사에도 보호회로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히고 “저전력운용과 안정성이 스마트 기기의 경쟁력으로 대두됨에 따라 스마트기기 보호회로 시장에서 파워로직스의 큰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보호회로 공급 소식으로 이날 주가는 큰폭으로 오르고 있다. 오전 10시20분 현재 파워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10% 오른 6590원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거래량도 이미 54만주를 넘어섰다.

남민 기자/suntopia@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