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11일 TPC(048770)에 대해 “공기압 부품 국내 시장을 점령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공기압부품은 공기의 압력을 기계적 운동으로 바꿔주는 기계를 말한다. 반복운동이 필요한 산업 전 영역에 사용되며 현재 국내시장은 TPC가 15%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일본 SMC가 55%, 독일 FESTO사가 15%를 갖고 있다.

그동안 TPC는 일본, 독일업체와의 기술격차를 줄이기 위해 꾸준한 기술투자를 해왔다.

4년간 200억원 가량을 투자했다.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M&A에도 집중했다.

이 결과 지난 2010년 한국기계연구원(KIMM)의 품질 비교시연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에서도 매출을 올리게 됐다.

이동헌 한양증권 연구원은 “산업의 고도화에 따라 부품의 정밀화, 전자화가 진행돼 개별 생산라인에 따른 맞춤식 부품 조달이 필요해졌으며 TPC는 고객사와 공장설계 단계에서부터 참여하는 EPC화로 고객의 호응을 얻는 한편 영업이익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