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원에 이어 CJ제일제당도 8일부터 밀가루 가격을 평균 8.6% 인상한다.

이에 따라 20㎏ 중력분은 1만5700원에서 1만7030원으로, 1㎏ 중력분은 980원에서 1065원으로, 1㎏ 강력분은 1160원에서 1260원으로 각각 오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제 원맥가격이 고공행진을 계속해 수익성 악화를 감당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밀가루 시장은 대한제분과 CJ제일제당, 동아원이 각각 25% 안팎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동아원이 지난 5일부터 가장 먼저 출고가를 평균 8.6% 올렸고 이번 CJ에 이어 대한제분도 가격 인상 시기와 인상률을 검토 중이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