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코데즈컴바인이 보호예수 해제 물량 부담에 사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코데즈컴바인은 가격제한폭(29.91%)까지 내린 1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사흘새 66.18% 떨어졌다.
코데즈컴바인은 지난 27일부터 총 상장주식의 54.1%에 해당하는 2048만527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되면서 거래가 재개됐다.
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 등을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매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를 말한다.
통상 보호예수가 풀리면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주가가 급락할 가능성이 커진다.
코데즈컴바인은 그간 총 발행주식(3784만2602주)의 0.67%인 25만2075주만이 유통되는 ‘품절주’ 특성 때문에 미미한 매수세에도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움직였다. 지난 3월에는 몸집이 6조원대로 불어나면서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2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코데즈컴바인의 시가총액은 7228억원으로 코스닥 내 시가총액 순위는 34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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