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를 맞아 어린 나이에 영어를 배우기 위해 해외로 떠나는 자녀들로 인해 파생된 ‘기러기 아빠’라는 말이 이제는 더 이상 특별한 케이스가 되지 않는다. 그만큼 기러기 가족의 부작용도 커져가는 요즘 해외로 직접 떠나지 않고도 국내에서 외국과 동일한 조건으로 선진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다. 2010년 9월에 개교한 캐나다 국제학교 CMIS(Canada Maple International School)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캐나다 매니토바 주 교육부에서 인증 받아 설립된 CMIS(이사장 장병환ㆍwww.cmis.kr)는 교장은 물론 교사자격증을 소지한 캐나다 교육부 소속 정교사들이 파견돼 가르치고 있어 모든 학생들은 캐나다 학생과 동일한 자격의 졸업장과 동일한 교육시스템을 제공받게 된다. 지난 1981년 캐나다 이민을 갔다가 1996년 한국으로 역이민을 온 후 영어학원 강사로 교육계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지금까지 한 길만을 걸어온 장병환 이사장은 캐나다 현지에서 조기유학으로 인해 파생된 기러기 가정의 문제점들을 직접 보며 국제학교 설립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한다.
장병환 이사장은 “굳이 해외로 유학을 가지 않고 국내에서 선진교육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캐나다의 매니토바 주와 협의해 결국 승인을 받아 이렇게 국제학교를 설립하게 됐다”며 “이는 어린 시절 학교를 설립하겠다고 막연하게 꿈꾸던 비전이 세월이 지나 기적처럼 현실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은 질그릇과 같아서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교육시키는가에 따라 모양과 쓰임새가 결정되어 진다고 보는 만큼 CMIS는 아이들에게 세계의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직접 볼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미래를 밝혀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장병환 이사장은 캐나다와 동일한 교육을 통해 창조성을 이끌어내며 다양한 특별활동을 경험함으로써 CMIS의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의 신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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