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보브반도체(102120)는 14일 공시를 통해 지난 2010년 매출 506억원, 영업이익 54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의 실적을 올려 사상 대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46%, 139%, 90% 늘어난 수치로 지난 2006년 창업 이후 최대 매출 및 이익 실적이다.
무엇보다 지난 2010년 초 발표한 매출액 415억, 영업이익 41억원을 큰 폭으로 초과 달성한 수치이기도 하다.
이같은 실적은 국내외 시장에서 블루레이 플레이어, 홈씨어터, TV 등 신규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변화하는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 미디어, 조양 등의 대형 고객사의 발굴 및 오디오기기, 두유기 등의 제품 적용으로 중국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점도 크게 기여했다.
어보브반도체의 중국 관련 매출액은 186억원으로 지난 2009년 대비 59%나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보브반도체는 올 해 주요 신제품의 매출을 전체 매출의 50%까지 끌어 올리고, 기존 중국지역의 신규 고객사 발굴 및 제품 적용 확대, 일본, 대만 등 신규 해외 거래선 확보 등으로 해외 수출 시장을 다변화해 연초 계획한 매출 620억, 영업이익 62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