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영화 ‘헝거게임’ 시리즈의 히로인 제니퍼 로렌스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꼽혔다.

할리우드 톱스타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는 최근 영국의 월간 남성잡지 ‘FHM’(For Him Magazine)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FHN은 지난 1995년부터 매년 이 리스트를 발표해오고 있으며, 잡지를 대표하는 이벤트 중의 하나다.

1위를 차지한 제니퍼 로렌스는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에서 주인공인 캣니스 에버딘 역을 맡아 세계적인 스타덤에 떠올랐다. 총 4부작으로 계획된 이 작품에서 제니퍼 로렌스는 신출귀몰한 활솜씨로 가상의 독재국가가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했다가 혁명과 저항의 상징이 되는 여전사 역할을 연기한다. 그는 지난 2012년에는 로맨틱 코미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 출연해 골든글로브상 뮤지컬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과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여배우로 인정받았다. 최근 ‘아메리칸 허슬’에서도 탁월한 연기로 올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2위에는 영국 여배우 미첼 키건이 뽑혔으며, 팝스타 리한나와 모델 겸 배우 에밀리 라타이코우스키, 여배우 케일리 코우코가 차례로 3~5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여배우 밀라 쿠니스는 6위로 밀려났으며, 비욘세, 루시 멕클렌버그, 니콜 셰진저, 스칼렛 요한슨 등이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