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 부천 중앙공원 품은 단지 지역 노른자땅 입지 탁월

지난 28일. 특별공급을 앞둔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여전히 많은 방문객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었다. 특히 부천중앙공원을 품은 단지 구성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 부천시청과 풍부한 생활인프라, 부천시청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의 입지는 ‘중동신도시 노른자땅’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았다. 견본주택을 찾은 이시윤(40ㆍ여)씨는 “서울 출퇴근 경로가 다양하고 중동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단지라 분양 전부터 관심이 많았다”면서 “다양한 쇼핑 포인트와 공원 조망권이 마음에 들어 어떤 타입을 선택할지 고민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대우건설이 시공하고, MDM이 시행하는 부천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지상 49층으로 아파트 999세대, 오피스텔 52실로 구성된다.
▶안방에서 연결된 베타룸 모습.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드레스룸 또는 쇼룸으로 선택할 수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시공하고, MDM이 시행하는 부천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지상 49층으로 아파트 999세대, 오피스텔 52실로 구성된다. ▶안방에서 연결된 베타룸 모습.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드레스룸 또는 쇼룸으로 선택할 수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은 1기 신도시라는 특성상 노후 아파트가 대다수다. 일대에는 10년 이상 된 아파트 비율이 약 80%, 20년 이상 아파트는 50%를 넘는다. 중동신도시 최중심에 49층으로 지어지는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에 기대감이 큰 이유다.

▶고분양가 논란? ’환금성+미래가치‘=견본주택을 찾은 예비입주자와 현지 관계자들에게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심리를 확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인근 E공인 관계자는 “7호선 라인을 따라 형성된 단지들이 대부분 낡고 지하 주차장이 없는 곳이 많아 이주를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며 “시세가 많이 올랐다고 하지만, 기존 거주자 시각에선 새 아파트 분양가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분양가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수요는 충분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분양가는 지역의 관심사였다. 1500만원을 넘어서면 수요자들이 등을 돌릴 것이란 조심스런 전망도 제기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84㎡가 4억8000만원에서 6억7000만원 선, 104㎡가 6억8000만원에서 7억6000만원대를 형성한다.

분양가만 놓고 보면 인근 단지보다 1억원 가까이 높다. 하지만 입지와 프리미엄 구성을 고려하면 적정수준이라는 것이 현지 공인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부천 원미구의 한 공인 관계자는 “한국감정원 시세가 1600만원 수준으로 래미안부천중동 84㎡가 5억5000만원, 중동리첸시아 140㎡이 8억원을 호가한다”며 “다른 노후 아파트와 비교하면 입지와 환금성 측면에서 뛰어나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분양가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했다.

▶단지 곳곳 ‘프리미엄 자부심’=초고층 랜드마크에 대한 전략적 접근은 곳곳에서 감지된다.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타입을 나누고 알파룸ㆍ베타룸 등 서비스 면적을 대폭 늘렸다. 주방 확장형은 팬트리나 수납장으로, 베타룸은 드레스룸이나 쇼룸으로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대우건설이 시공하고, MDM이 시행하는 부천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지상 49층으로 아파트 999세대, 오피스텔 52실로 구성된다.
▶안방에서 연결된 베타룸 모습.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드레스룸 또는 쇼룸으로 선택할 수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시공하고, MDM이 시행하는 부천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지상 49층으로 아파트 999세대, 오피스텔 52실로 구성된다. ▶안방에서 연결된 베타룸 모습.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드레스룸 또는 쇼룸으로 선택할 수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발코니 확장을 통한 붙박이장의 공간 확장도 두드러졌다. 이로 인해 전용 84㎡ 타입은 같은 면적의 다른 아파트보다 23㎡(서비스 면적 47㎡), 104㎡은 56㎡ 가량 늘어난 효과로 나타났다.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디테일도 눈에 띈다. 거실을 채우는 유럽형 타일과 주방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대리석 마감, 2.4m 높아진 천장 등 전체적으로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완성됐다. 이밖에도 단지 내 2층에 마련된 커뮤니티센터는 친환경으로 계획됐다. 부천중앙공원을 향하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자연채광이 가능한 라운지를 보유한 골프연습장, 탕이 있는 사우나실 등 거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로 아파트 999가구와 오피스텔 52실로 구성된다.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7월 1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7일이다. 오피스텔은 29일 청약을 시작해 7월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2월이다.

정찬수 기자/


and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