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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현진 “여기와서 다투지 말라, 내 인생 살 것”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현진(36)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3일 “제 SNS에 와서 누구 편이니 하며 다투는 일 좀 그만해달라”고 말했다.

배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기 와서 ‘누구 편이니’하며 망상에 빠지고 다투는 일 좀 그만하시겠냐”며 “아주 안타깝고 지겹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전직 베테랑 앵커, 현직 자유한국당 송파위원장 배현진입니다만”이라며 “여러분이 아무리 다투셔도 전 누구의 인생도 아닌 배현진의 인생, 1000명이 ‘Yes’해도 제가 아니면 ‘No’하는 선택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줄 잡고 편드는 정당인 팬덤으로 상처받아서 괜찮으시겠냐”며 “상식과 인내를 가지자”고 덧붙였다.

배 위원장은 지난 2008년 11월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0년 11월부터 7년간 MBC ‘뉴스데스’ 앵커 자리를 지켰다.

배 위원장은 2018년 3월 MBC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한국당에 입당해 화제를 모았다. 배 위원장은 홍 전 대표가 취임 이후 영입한 첫번째로 대표적인 ‘홍준표 키즈’로 분류된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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