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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큰손’ 전지현, 또 300억대 삼성동 건물 매입
[헤럴드경제=이슈섹션]배우 전지현(36)이 지난달 325억원 상당의 서울 삼성동 부동산과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에서 도보로 7분 거리로, 건너편에 코엑스와 인터컨티넨탈호텔이 있는 강남 노른자위 땅이다.

12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전 씨는 이 부지를 본명인 왕지현으로 지난달 17일 매매했고, ‘공유자전원 지분전부이전’으로 등기를 마쳤다.

[사진=전지현 공식 홈페이지]

이로써 전 씨는 628.2㎡에 달하는 필지와 고깃집이 입주해있는 3층자리 건물(지하 1층~지상2층) 일체를 단독 소유하게 됐다.

연예계 대표적인 부동산 자산가로 알려진 전 씨는 앞서 2014년 6월 삼성동 현대주택단지를 75억원에 매입했고, 11개월 만에 소속사 문화창고 대표 김모 씨와 함께 삼성동의 2층 단독주택을 약 44억원에 사들였다. 결혼 전 거주한 아파트까지 합하면 삼성동에만 3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2007년 10월 86억 원에 매입한 논현동의 5층 건물(2016년 기준 시세 약 170억), 2013년 4월 58억 원에 매입한 이촌동의 2층 건물(시세 약 65억 원), 30억원에 달하는 신혼집인 대치동 빌라 등을 합치면 부동산 자산만 약 700억원대에 육박한다.

한편, 전 씨는 2012년 4월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인 동갑내기 최준혁씨와 결혼해 4년 만에 아들을 출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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